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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소년으로 머물고 싶다. 그렇기에 지금을 기록한다.
by 김한솔

  • 오늘은 세상에 태어나고 7777일이 된 날. 뭔가 신기한 기분이 든다.(7) 2010-01-27 10:23:24

이 글은 한솔님의 2010년 1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01/28 01:31 2010/01/28 01:31
Posted at 2010/01/2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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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었다.

내가 태어날 적 부터 매해 크리스마스면 거실 한 쪽에 예쁘게 장식되어 불빛을 반짝였던 20년 된 크리스마스 인조 소나무.
내가 중학교에 들어와선 진짜 소나무를 키우게 되는바람에 이것에 잘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어머니께서 이쁘게 꾸며 거실 한 쪽에 세워두셨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에 깜깜한 거실 한 쪽에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정말로 12월의 차갑지만 포근한 공기와 크리스마스의 즐겁고 신나는 기분이 느껴지는 것 같다.

드디어 크리스마스구나.
아아, 하지만 난 여자친구가 없으니… 누구랑 보내지?
2008/12/17 17:34 2008/12/17 17:34
Posted at 2008/12/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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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로 이 날이 와버렸다.
나는 영원히 오지 않을 줄 알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랐건만….

나는 영원히 10대의 소년으로 머물고 싶었다.
아무런 걱정없이 어른들의 보호를 받으며 언제나 꿈을 키워가며 살아갈 수 있는 나날들.
그러나 그런 날들은 이제 나를 진정 떠나가버리려 한다.

물론, 내가 잡고 놓치지 않으면 되겠지만, 이제부터는 당연하게 내게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것을 걸고 싸워 지켜내야한다는 것이다.

아아,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면 싸워 이겨야 한다고 누가 그랬던가?
2008/10/12 08:15 2008/10/12 08:15
Posted at 2008/10/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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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에서 자기네 통신사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비키니 폰을 무상으로 보내주겠다는 이벤트를 4월에 실시했다고 하는데, 거기에 200명을 뽑는데서 내가 당첨되었다는 축하 연락을 받게 되었다.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사실 나는 어떤 이벤트였는지, 그런것에 응모를 한 적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옥션에서 노트북 쿨러를 사면서 무언가 그런 것에 자동 응모가 되었던 것 같기도 한것 같았다.

어쨌든!
비키니 폰을 무상으로 보내준다는데, 우선 뭔가 확인을 해 볼 것이 있다고 했다.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알려주시겠습니까?"

나는 주민등록 번호를 묻는것도 아니고, 일단은 알려줬다.
그런데 하는 말.

"몇 월달 생일이시라구요?"
"10월달인데요?"

…….

차라리 아버지 생일을 말할걸 하고 후회했다.

"죄송합니다. 생년월일이 지나셔야 저희가 보내드릴 수 있거든요. 만 20살이 되신 후에 가능합니다."

지금 7월 말인데!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

"죄송합니다. 다음번에 좋은 것 있으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으아, KTF 10년 가까이 쓰면서 처음으로 당첨 된 폰 교환 이벤트인데, 이런게 어딨어!?
얼마전에 SHOW가 나오면서 KTF VIP 멤버에서도 일반 우수 고객으로 떨어졌는데….
확 SKT로 옮겨버릴까!?
2008/07/26 17:15 2008/07/26 17:15
Posted at 2008/07/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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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장마도 끝난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일까?

오늘 나는 머리를 조금 짧게 잘라보았다.
여름의 뜨거운 공기에 땀이 흘러내리면 긴 머리카락이 목에 붙어서 정말 기분 안 좋으니까.

일단 스타일리스트 누님한테 모든 것을 맡겼지만, 신뢰한 만큼 예쁘게 깎아 줬다.
정말 마음에 든다 ㅋ

이제 조금 시원할까?
2008/07/19 14:50 2008/07/19 14:50
Posted at 2008/07/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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